알파스캔 3425Q WQHD 울트라와이드 IPS블랙 120Hz C타입 HDR 무결점 모니터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노트북을 메인으로 쓰는 환경이라 외부 모니터를 고를 때 연결성과 효율성 위주로 봤어요. 3425Q는 USB-C 단자를 통해 화면 출력과 데이터 전송이 동시에 돼서 굉장히 편리했고, 해상도나 색감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LG IPS BLACK 패널이 들어가서 그런지 색이 진하고 눈이 편안한 느낌이 강했어요. 와이드 화면이라 두 창 이상 띄워두고 작업하기 좋고, 스탠드도 높낮이 조절이 되니까 책상 환경에 딱 맞게 맞출 수 있었어요. 무겁지 않고 마감도 깔끔해서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나 홈오피스 용도로도 충분히 추천할 만해요.

업무용 영상 편집과 문서 작업을 병행하고 있어서 기존 모니터로는 화면이 부족해 화면 전환도 너무 번거로웠고, 책상도 지저분해 보여서 이번에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로 넘어왔습니다. 알파스캔 3425Q는 가격대도 괜찮고 LG디스플레이의 IPS BLACK 패널이 들어갔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명암비가 2,0001이라 일반 IPS보다 블랙 표현이 훨씬 깊고 명암이 또렷해서 영상 보정 작업할 때 퀄리티가 확실히 다릅니다. 3440×1440 WQHD 해상도라 프리미어 등 작업할 때 타임라인을 넓게 펼쳐놓고 작업할 수 있어 편집이 한결 수월해졌어요.
120Hz 주사율도 체감이 확실해서 웹서핑이나 문서 스크롤만 해도 부드럽고 쾌적합니다.
그리고 USB-C 하나만 연결하면 노트북 화면 출력이 되니까 케이블 정리가 너무 깔끔해져서 책상이 넓어졌어요. 스탠드는 높낮이와 틸트 모두 조절 가능해서 장시간 작업에도 거북목 걱정 없고, 곡률이 심하지 않은 1900R 커브드라서 몰입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뭐 게이밍모니터처럼 화려하지 않고 깔끔해서 사무실이나 집 어디에 둬도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영상 편집 + 사무용 모니터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 모델은 정말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