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AOC C27G2 게이밍 165 프리싱크 무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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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G2 게이밍 시리즈 모니터는 알파스캔에서 출시한 게이밍 라인업으로, 그 이름에 걸맞는 강력한 성능과 준수한 편의성을 갖추어 기존 모니터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게이밍 시장까지 확장하고자 하는 알파스캔의 의지가 엿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쿨엔조이에서도 몇번 소개된 바 있는 G2 제품군은 기본적으로 외형적 특성을 공유하며, 해상도와 패널 구성 정도의 차이를 보여 사용자의 사용 환경과 선호따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모니터 스탠드는 엘리베이션, 틸트 및 스위블 기능을 제공하고 해상도는 기본 16:9 비율의 FHD부터 21:9 비율의 WQHD까지, 패널의 크기는 24인치부터 32인치, 34인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패널의 구성도 평면 제품과 커브드 제품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입맛에 맞추어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27인치의 커브드 패널을 장착한 FHD 모니터로, 최대 165Hz의 주사율에 프리싱크 기능을 탑재한 디스플레이에 엘리베이션, 틸트, 스위블 등의 기능을 지원하여 편의성을 겸비하였습니다. 커브드 패널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알파스캔 AOC C27G2 게이밍 165 프리싱크 모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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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AOC C27G2 게이밍 165 프리싱크 역시 엘리베이션과 틸트, 스위블 기능을 지원하는 스탠드가 제공됩니다. 다만 평면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대부분 제공되는 피벗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데, 이는 패널이 커브드 구조임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커브드 패널의 디스플레이를 피벗으로 사용할 일은 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단점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하단 베젤과 스탠드 회전부에 표현된 붉은색 디자인은 G2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있는데, 기존 알파스캔 모니터의 디자인을 사랑했던 사용자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알파스캔의 기존 모니터들이 준수한 성능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을 자랑했던 만큼, 게이밍 라인업에도 이와 같은 외형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된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의견이 다수가 된다면, 고객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시리즈라는 슬로건에 맞게 외형까지 군더더기 없는 제품이 출시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반대로 게이밍 감성의 화려한 색감이 가미된 제품을 선호한다면 AOC C27G2 게이밍 165 프리싱크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27인치 커브드 패널이 탑재된, G2 게이밍 시리즈의 게이밍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알파스캔 AOC C27G2 게이밍 165 프리싱크 무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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