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애니웨어 16Q50P

    일상생활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휴대용 게임기가 그 예인데요. 이 제품의 원형 또는 처음 등장할 당시 모습은 휴대성과 거리가 멀었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어디서든 사용하고픈 수요가 맞물려 탄생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모니터 제조사에서도 휴대용 모니터를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알파스캔은 ‘애니웨어’라는 이름으로 휴대용 모니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름 그대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장 킥스탠드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또한, 최근 노트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16:10 화면 비율을 사용해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 리포트는 성능 측정이 이뤄지는 리뷰와 달리 제품을 가볍게 훑어보는 콘텐츠입니다.

외형

[스탠드 포함 크기] 355 x 236 x 17 mm

제품 사진 보기

단자 구성

[영상] Mini HDMI 1개

[음성] 0.5 W x2 스테레오 스피커, 3.5 mm 오디오 출력 1개

[기타] USB Type-C 2개(DisplayPort Alternate Mode, 전원 입력/출력)

[전원] 외부 장치 공급

OSD

[조작 방식] 엄지휠 스위치 + 전원 버튼(뒤로 가기 버튼)

[한국어] 지원

구성품

[구성품] HDMI to Mini HDMI 케이블, USB-C 케이블, 소프트 파우치, 간편 설치 안내문

※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은 제조사 사정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탠드

[상하 각도 조절 / 틸트] 70°

[VESA 마운트] 75 x 75 mm(베사홀 2개)

[제품 무게] 693 g

주사율

[Mini HDMI] 60 Hz

[USB-C] 60 Hz

부가 기능

□ 휴대용 모니터

    콘텐츠 제품은 16형(40.57 cm) 휴대용 모니터로 16:10 화면 비율을 가진 16형 노트북과 비슷한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크기는 실제 측정 기준 355 mm x 236 mm로, A4용지(297 x 210 mm)보다 조금 더 큽니다. 두께는 가장 두꺼운 부분 기준 17 mm 수준으로, 들고 있으면 마치 서류철을 연상케 합니다. 덕분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 유리합니다.

    화면 부분 무게는 실측 기준 693 g입니다.

    내장 킥스탠드를 적용했습니다. 제조사 권장 사용 각도는 최대 70° 입니다. 킥스탠드 중앙에는 접은 상태에서 쉽게 각도를 조작할 수 있도록 홈이 파여 있습니다. 

    킥스탠드와 모니터 하단에는 고무 범폰을 적용해, 쉽게 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소프트 파우치를 제공합니다. 나일론 천 재질에 한쪽 면에는 두꺼운 플라스틱을 삽입해,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 USB PD 패스스루

    고속 충전기를 USB-C 단자에 연결하면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패스스루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큰 노트북도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노트북과 휴대용 모니터 사이에 외부 기기를 연결하면 정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 후면 베사홀

    제품 후면에 VESA 마운트(75 x 75 mm, 홀 2개)를 지원해 모니터 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알파스캔 AOC AM400 모니터 암에 거치해 보았습니다.

    콘텐츠 제품은 세로로 거치했을 때 27형 모니터 세로 길이와 비슷합니다. 모니터 암을 활용하면 옆으로 화면을 확장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고정 종횡비

    사용자가 시청하는 콘텐츠에 따라서 다양한 화면 비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화면 비율을 변경해 왜곡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다크 밸런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두운 곳을 밝게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여러 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선명도

    선명도는 사물이나 인물, 인터페이스 구분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기능을 활성화하면, 샤픈 효과처럼 경계선을 강조해 시인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청색광 감소

    모니터를 오래 보면 화면에서 발생하는 청색광으로 인해 눈이 피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사용하면 눈 피로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Screen+

    Windows 창 분할을 돕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비율과 표시할 개수를 Screen+ 편집기에서 사용자 임의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활용 예시

    안드로이드를 데스크톱 사용자 경험으로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통해 간단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미러링을 통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USB-C 단자를 사용하면 전원 연결과 동시에 화면 출력(DisplayPort Alternate Mode)이 가능합니다. USB 어댑터에서 휴대용 모니터를 거쳐 노트북으로 전달하는 패스스루 기능도 지원합니다.

    태블릿에 연결해 사용하면 필기를 할 때 고개를 아래로 숙이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데스크톱 보조 모니터

    기본으로 제공하는 Mini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HDMI 지원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스크톱 보조 모니터는 물론 콘솔 게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

– USB-C 기기에 따라 전원 연결 필요

+ USB PD 패스스루 지원

+ 가벼운 무게(커버 미포함 기준 693 g, 커버 포함 931 g)

+ VESA 마운트 제공(75 x 75 mm)

+ 내장 스피커 탑재

+ 전용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