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27E2F7901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은 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 편집 작업에서는 맥북 등 애플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는 애플이 근본적으로 고해상도 환경을 염두에 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색상 관리 능력입니다. 애플은 1993년 Adobe, Kodak, Agfa, Microsoft 등 여러 회사와 함께 ICC(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국제 색상 컨소시엄)를 만들었고, 이 기준은 국제 표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macOS는 다른 운영체제와 달리 모든 상황에서 ICC 기준을 적용하므로 언제나 균일한 색상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 자체만으로 작업하면 화면 크기가 작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모니터에 맥북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은데요. 해상도가 높을수록 HiDPI 같은 macOS가 가진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USB-C 단자를 제공하여 케이블 하나로 화면 출력과 동시에 고속 충전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필립스에서 최근 선보인 고해상도 모니터는 앞서 언급한 특징에 들어맞습니다. 단정한 생김새를 보니 마치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떠오르게 하는데, 실제로 높은 화소 밀도와 USB-C 단자를 지원해 맥북과 연결하기 유리합니다. 게다가 일반적인 IPS 패널보다 2배 높은 명암비를 지원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4K UHD 해상도로 넉넉한 작업 공간

+ macOS와 어울리는 높은 화소 밀도(163.8 PPI)

+ 표시 사양보다 높은 실측 명암비(2,200 : 1 수준)

+ 다양한 색상 영역 에뮬레이팅

+ 작업 편의성(KVM 스위치, 데이지 체인, 10 Gbps USB)

+ 깔끔한 디자인과 멀티스탠드 지원

필립스 27E2F7901 IPS 블랙 도킹스테이션 HDR 400 멀티스탠드 무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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