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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의 모니터는 훌륭한 마감과 외형, 준수한 성능으로 사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477과 2777 모델은 출시 당시 수려한 외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현재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찾는 스테디셀러 제품이 되었지요.

이러한 알파스캔 또한 고주사율을 기반으로 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하였고, 쿨엔조이에서도 해당 모델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링크).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는 패널에 다양한 디스플레이 연결 포트 지원, Freesync 기능 지원뿐 아니라 모니터 스탠드의 피벗과 틸트, 스위블에 높이 조절까지 가능한 알파스캔 G2 게이밍 브랜드의 슬로건은 ‘고객의 요청에 의해 탄생한 G2 게이밍 시리즈’ 입니다. 

슬로건에서 엿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당당한 자신감은 인기로 이어져, 많은 유저의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AOC 게이밍 모니터 G2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앞서 언급한 바 있는 쿨엔조이에서 리뷰되었던 제품과 기본적인 외형 및 기능을 공유합니다. 

144Hz의 주사율과 각종 스탠드 기능은 동일하게 지원하며, 큰 차이점이라 하면 FHD 해상도에서 QHD로 변경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해상도의 상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리뷰의 주인공은 알파스캔 AOC Q27G2 게이밍 QHD 144 프리싱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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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준수한 품질과 세련된 외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알파스캔인 만큼, 게이밍 브랜드에 있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호불호가 적은 16:9 비율의 평면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베젤 마감의 완성도는 물론, 스위블과 틸트,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채택하여 성능과 기능, 품질을 모두 만족하는 팔방미인 모니터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선보였던 G2 제품군 대비 해상도가 FHD에서 QHD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고해상도의 사용 환경이 요구되거나 더욱 선명한 게이밍 그래픽을 원하던 소비자에게 이번 신제품은 더욱 반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픈마켓 기준 FHD에 IPS 패널이 탑재된 AOC 27G2 제품은 38만 원 수준, QHD에 VA패널이 탑재된 Q27G2 제품은 40만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데, 

패널과 해상도의 차이 외의 144Hz의 고주사율 및 부가 기능의 활용은 동일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늘어났다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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